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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스티브 잡스 사망, 애플의 영웅 사라지다.


▲ t_hero.png


Steve Jobs (1955 - 2011)


애플을 설립했고 애플에서 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시절의 애플에 돌아와

모든 제품개발에 영향을 끼치고 CEO면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자신감을 보여주며

그렇게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선보이며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iOS5 기능중 하나인 알림센터

개인용 컴퓨터를 최초로 만들었고, 컴퓨터 서체(폰트)의 기초를 만들고, 픽사를 통하여 영화 CG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이폰의 개발로 스마트폰 기술을 10년은 앞서갔다. 아이폰이 없었다면 안드로이드도 지금처럼 됬을꺼라고 장담하지 못한다.

아이폰과 함께 아이튠즈로 음원시장을 형성하였고 아이패드로 태블릿PC 시장을 만드는등 많은 업적이 있다.


▲ 아이폰4 키노트중

그런 스티브 잡스가 사라졌다.

디자인도, 기술도, 부품도 모든것을 결정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던 그가 사라졌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 상상도 못할 일이였지만 8월 24일 CEO를 팀쿡에게 물려주고 10월 5일 스티브 잡스가 사라진 지금 현실이 되었다.

2004년 스티브 잡스의 췌장암 수술때 부터 잡스가 없는 애플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팀쿡 당장 지금은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애플 =  혁신적인 기업 = 스티브 잡스' 라는 이미지에서 스티브 잡스가 없어도 가능할까?

2~3년 후 스티브 잡스의 빈자리가 크게 늦겨지지 않는 애플이 될수있을까?



세계 최고의 IT 혁신을 보여주는 거장 이자 애플의 영웅인 스티브 잡스는 끝이지만 기업 애플의 시작은 바로 이제부터가 아닐까?

스티브 잡스가 없어도 스티브 잡스의 마인드로 늘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지금과 같은 애플이 유지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던 스티브 잡스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